저는 24살 여성입니다.
2달전쯤 방광염 증상이 있어 비뇨기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받는 도중 방광염 증상은 괜찮아졌는데 약간 간지럽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심한정도는 아니였구 그냥 신경안쓰면 괜찮다가 신경쓰면 약간 찝찝한 정도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산부인과에 갔더니 냉이 갈색이면서 거품이 나 있다고 안좋다구 하시더라구요.
몇일간 약지어먹고 또 괜찮아졌어요. 근데 선생님께서 성병검사를 권하셨는데 가격이 비싸다고
하셔서 그건 안했습니다.(9만원에서 11만원정도 한다고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3주 있다 방광염증상이 또 나타나서 비뇨기과에서 주사맞고 약먹고 나았어요.
근데 지금 또 방광염 증상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이번엔 산부인과에 갔더니 냉도 좀 안좋다구 저번에 못했던 성병검사를
해보는게 어떻게 냐고 하시는거예요.
저는 이번엔 그냥 단순 방광염이라고 생각했었는데..계속재발하는 이유가
성병이 원인일수있다고..
근데 성병이면 제 남자친구에게도 이상이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이상이 없다고하는데..
검사를 해보는게 좋을까요??
좀위생적이지않고 몸이 피곤하거나 과로했을때 관계후 이런증상들이
나타나는거 같아요~
계속재발하는 이유가 뭔지 어제는 약을 먹었는데요..
자다가 몇번씩이나 화장실가고 찌릿한 통증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ㅠㅠ

방광염의 원인이 성병일수도 있고 피곤하고 힘들거나 다른 여러원인일수도 있습니다. 성병검사는 해서 나쁠것은 없습니다. 성병쪽이 마음에 더 간다는 결정은 본인이 아실수 있지 않나 생각되고 초기증상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