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걸 처음해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남편과의 잠자리도 오래전부터 피하게되고
관계할때마다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많고 그때마다
위즈미여성의원에 시술가격만물어보다
이벤트문자를 보고 몇 년동안생각만해오던걸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용기내서
전화상담후 예약을 잡고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여자원장님이셔서 한편으론 편했어요
수술과 시술중에 저에게맞는 시술을 권해주셨고 이벤트문자를보고 방문한 저는 실장님과
상담후 이벤트가격대에맞게끔 필러시술위주로만 시술진행하기로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많고
출산도한지라 질이 많이 늘어나있고 질안이 많이 훵하다고하시더라구요 ..
빠진만큼 채워야한다는 말을듣고 너무늦게 시작했구나 하는생각도 들었습니다 
보톡스도 무서워서 못하는 저는 정말 너무 겁에질렸지만 원장님께서 계속말도걸어주시고
간호선생님도 긴장을 풀어주셔서 한결 수월하게 시술했습니다 통증은 참을만할때쯤 시술은 다끝났더라구요 10분이면된다는 말을 안믿었는데 시술이 빨리끝나서 놀랍기도했어요
인터넷검색으로 덜넣어주거나 그런병원이있다는데 그런것도 의심했지만 하시기전에 필러확인시켜주시고 또 시술끝나면 그대로다쓴필러 보여주셔서 의심은 금방사라졌습니다
시술후에 제 상태가어떤지 실장님하고 수시로 연락하면서 지냈어요 시술후에 궁금한것도많고
무서운것도많아서 제가좀 귀찮게 해드렸네요 밤늦은시간 휴일까지도 연락을다받아주셔서
감사햇어요 시술후엔 당일관게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피도나고 무서워서 4일후에 관계를했어요 남편에겐 비밀로하고 했어요 정말신기하게 남편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저도 일생에 못느꼈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이후로 자주 관계도 갖고 자존심이 많이 무너져있었는데
그이후로 자신감도찾고 제 불감증도 찾았어요
썩은줄이라도 잡자는 간절함이 통한건지 잡고보니 금줄이었네요 ^^
친구들과 주변에도 꼭 이런 고민이생기면 적극추천합니다
나이먹고 이런후기쓰는것도 오래걸리고 웃기만 그만큼 제가 느꼈던 감정이 전달 됐으면
하는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