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초반입니다 위생상으로 제모를 하는편이라
언제부터인지 제모를하고나면 툭 튀어나와서 신경이쓰였어요
애도낳고 남편하고는 잠자리도 뜨문뜨문해서 보여줄 사람도없고 다른사람들도 그러려니했는데
내가 내껄보는데 불편하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친한동생한테 애기해보니깐 자기 친구가했다는 애기는들었다고해서 알아바달라고 부탁을했어요 댓글과 후기에따라 생각이 달라지니깐
전 경험자의 말을 듣기로했습니다 그날 동생이 물어봐줘 위즈미를 알게됐어요
동생아는분은 수술에대한 만족도가높다고 해서 홈페이지도많이들어가보고 후기도보고
좀알려진게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전화 상담하고 예약잡았습니다 상담후에 바로 수술도 가능하대서 일단 상담이라도 받고결정하자는 마음이였어요
도착햇는데 왜사람들이 규모가 작다고하는말을 하는지 이해했습니다
일단 원장님진료하고 사진으로 찍어서 설명해주시면서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받는데
제가 왜 질염이 자주걸리고 생리때특히 가려운게 다이유가있었네요
처음부터 이런게아니고 출산과 탄력이떨어저 늘어지고 쳐진거라고 그대로두면 계속 쳐지고 위생상에도 안좋아서 제모하는데 외관상만 위생보다 근본적인걸 해결하라는말에
바로 수술결심했습니다 가격은 할인많이받았아요 다른데는 알아보지않았지만
동생한테 바로말했더니 아는분한테 또물어봤나바요~ 싸게한거라고 했대요 한결가벼운마음이였어요 ^^ 그렇게 마취크림바르고 좀 대기하니 수술하러갔습니다 아 수면마취는 원하면해주지만 수술내내는 수면마취가안된다고했어요 그래서 전 수면마취로안하고 그냥 수술하겠다고했죠
수술할 때 깨있는상태로하니 지루하니 핸드폰하면서 있어도된다해서 수술내내 쇼핑엄청했네요
1시간좀 넘어서 다끝나고 진통제맞고 주위사항듣고 약타고 멀쩡하게 걸어서 집에왔습니다
집에도착하니 통증이 스멀스멀 계속 얼음찜질했어요 ,,,
뭐 수술하면 어느정도 감수해야할게 있잖아요 잠깜불편한거 있으면 점점좋아지겠다는생각에
하루하루시간이 정말안갔어요 드디어 5일차에 실밥뽑으러갔는데 따꼼정도하고
금방끝나고 연고사고 설명듣고 집에왔습니다~ 지금은 4주차에요 이제 남편한테 보여주려고요
어떤 반응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지금좀 부어있어서 완벽한 모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에 너덜거리고 튀어나와있었던 모양보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수술잘해주신 원장님과 잘챙겨주신 스텝분들 고마워영 담에 갈 때 맛있는거사갈게요
홈페이지에 후기글이 별로없어서 안타까워요 그래서 제가 길게 썻습니다
담주에 필러하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