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과는 동갑이구요 첫애는 자연분만 하였으나 둘째는 머리가 커서 수술했어요 남편과의 사이도 나쁘지 않았으나 최근들어 남편이 자꾸 잠자리를 피하고 은근히 밖으로 돌기에 같이 술한잔 먹고 대화를 하게 되었어요 남편말이  너랑 하는게 재미가 없다고 너무 넓어져서 자극이 없다 하더라고요 우린 동갑이라 신혼때부터 잠자리에 대해 서로에게 편하게 표현하는 편이었거든요  어디를 만져달라 어떤자세가 좋다 등등등 그런데 넓어져서 재미없다라는 말은 제게 너무 충격이었어요 이게 서운한맘인건지 화가난건지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뭘어쩌라는거냐 남편에게 화를내며 큰소리로 따졌지만 사실 저도 느낌도 별로 없고 거부하면 밖으로 나돌까봐 그냥 관계한거였거든요 그날 이후 우린 서먹서먹하게 지냈죠 그런데 무심코 인터넷 검색하던중 위즈미여성의원을 알게되서 용기내서 전화드렸죠 상담예약을하고도 몇 번이나 맘속에서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일단 방문했어요 원래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상담실장님께서  제 고민을 잘 들어주시고  여러 가지로 자세한 시술과 수술등 오랜시간 제가 잘 알아듣게 설명주해시고 또 원장님께서도 진료실에서 한번 더 제 상태와상황에 맞게 여러가지로 제시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전 많은 선택지중에서 질성형(이쁜이)로 결정했어요 수실후 회복까지 기간이 필요하다 하셔서 남편과 상의하고 드디어 수술날 너무너무 떨렸지만 병원에서 친절하게 신경써주셔서 마음이 안정이 됐지요 수술은 부분마취로 금식은 필요 없었고요 마취시작할 때 빼고는 아프지 않아서 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깜박 졸았는데 끝났다고 잘되었다하시더라고요 회복실에서 잠시 누워서 설명을듣고 집에 돌아왔어요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아서 그런지 통증은 별로 없었고요 밤12시 지나니 조끔 아파오기 시작해서 처방약먹고 잠들었어요 일주일후 방문해 원장님 진료를받고나니 언제부터 관계할수 있는지 궁그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5주쯤지나 드디어 남편과 잠자릴가졌죠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젤을 듬뿍바르고 조심조심 시도했는데 첫경험처럼 아팠지만 남편은 정말 좋아죽겠다는 얼굴이더라고요 두 번째는 저도 꽉찬 느낌이 들면서 정말 좋았어요 그후로는 우리부부 신혼으로 돌아 갔답니다 매일 눈빛만봐도 설레는게 남편 귀가만 기다려 지네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