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이런 글은 처음 써보는지라 참 어색하고 괜히 쑥스럽네요
저는 딸2명 아들1명 셋 다 자연분만한 아줌마이며 제가 한 시술은 질 필러입니다
시술한 계기는 제 몸이 예전 같지가 않고..더불어 남편이랑 잠자리를 한달에 두세번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럴때마다 남편이 작년보다 더 많이 넓어진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느낌이 별로 안났었고요
남편이 안전하고 사람들 후기가 좋은 병원을 알아봤다면서
정보도 자세히 모른 채 시간 맞춰서 같이 왔습니다
원장님이 제 상태를 봐주시더니 이 정도면 많이 넓다고 하셨어요
10cc를 해보고 저한테 맞으면 소량으로 맞으면서 관리하라고 권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비용 부담이 컸었어요
남편은 효과만 있으면 괜찮다고 해가지고 비용적인 부분은 걸렸지만 바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10분이라면 끝난다고 들었는데 10분도 안되서 끝난 거 같았어요
통증도 저한테는 거의 없었어요
남편이랑 그 날 저녁 잠자리를 가져봤는데 저도 남편도 같이 만족도가 높았어요
다음 날에 병원 실장님 안부 전화 드려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