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 재수술을 한 29세 여자입니다
24살때 강남에 있는 유명 산부인과로 가서 소음순 이벤트 가격으로 저렴한 맛에 수술을 했었습니다 그때도 많이 늘어진 편이라 불편해서 수술을 했었는데 맙소사;
당연히 늘어진 살이 없어져서 편하긴했지만 모양이 너무 너무 마음에 안들었을 뿐더러
울퉁불퉁하고 중간에 염증도 많이 나서 고생도 한참 했습니다ㅠㅜ

그래서 30살 되기 전에 다시 태어나자는 심정으로 병원을 신중히 알아본 결과
저는 위즈미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병원들은 비용적인 부분만 집중해서 말씀해주시고 정작 다른 중요한 것들은
흐지부지하게 설명해주고 너는 빨리 결정만해 라는 기분이 들었는데
여기는 반대더라고요 상담해주실때도 여유있게 천천히 설명해주시고 원장님도
사진으로 디테일하게 가리키면서 친근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탈의실?회복실? 방 하나를 개인 활용이 가능해서 다른 사람하고도 마주칠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
비용적인 부분도 예상금액으로 잘 했고 마취크림 바르고 20분~25분 후 들어갔습니다
통증을 좀 걱정했었는데 진통제 수액도 맞고 약도 먹어서인지 미미하게 아프기만 하고
말았어요
2주~3주가 되니 원장님이 붓기가 70프로? 잘 빠지고 있다고 하셨고 보시더니 어우~ 수술 아주 잘 됐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어요ㅋㅋ
집에 와서 제대로 보니 와 정말 너무 진심으로 감탄사만 계속 나오고
울퉁불퉁했었던 소음순이 매끈해졌어요

위즈미 짱 드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