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미혼 여성입니다
저는 20대 중반부터 잠자리를 가질때마다 10번 중 8번은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났었어요
그때마다 신경이 쓰여서 관계에 집중도 잘 안되고 힘도 잘 못주는거 같아서 필러를 알아봤었어요 사실 20대에 얼굴이면 모를까 질에다가 필러를 주입한다는 자체가 겁도 나고 나중에
결혼해서 출산 할때에도 문제 생길거같아서 생각을 접었는데 31? 32? 때부터 급격히 심해지는거에요 소리도 커지는 거 같고 남자친구도 느낌이 잘 안온다고하고..
그래서 질필러를 다시 알아봤죠 저는 효과도 효과이지만 첫째가 안전성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라 제가 봐도 조금 까다롭게 알아봤던거 기억이 납니다
평소 제가 2년넘게 다니고 있는 산부인과가 위즈미여성의원이였습니다
여기서도 필러를 한다는 건 알았지만 이번에는 시술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세히
알아봤더니 후기도 괜찮고 평상시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괜찮았어요
그래서 다른 진료를 보면서 필러 상담도 같이 했습니다
얼굴처럼 관리를 계속 해줘야 된다고 했고 저는 출산을 안한 사람치고는 넓다고 하셨어요
출산할때에도 문제될게 없다고 하셔서 고민 끝에 시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장님이 7~8cc 정도 넣어보라고 하셨는데 저는 효과를 제대로 보고싶어서 깔끔하게 10cc 넣고싶다고 말했어요
금액은 너무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았고 후기 작성한다는 조건으로 혜택을 더 받았어요><
통증은 욱씬욱씬? 참을만한 정도? 이거는 제 느낌입니다!
당일 관계를 해봤는데 세상 홍콩으로 가버렸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좋아했었고 저도 오르가즘이란걸 처음 느껴봤어요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