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다른 진료도 보면서 질 필러로 내심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집을 청담쪽으로 이사오고 나서부터 다니던 병원이랑 거리도 멀어지고
거기까지 가기가 귀찮더라고요
알아보기도 전에 지인이랑 수다 떨다가 얼떨결에 질필러 효과가 좋다는 병원을 추천 받고
여기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그 지인한테 여러모로 추천받아서 간 곳들이 저한테도 만족도가 높아서
당연히 이번에도 괜찮겠지하고 별 걱정없이 가벼운 걸음으로 왔어요
지인 말대로 병원이 작았고 상담해주시는 실장님도 시원시원하게 제가 원하는 걸 캐치를 잘 하시더라고요 원장님은 시크? 좋게얘기하면 우월한 자신감이 뿜어져 보이더라고요
저는 애시당초 할 생각으로 왔지만 전적으로 분위기,친절함,신뢰도가 좋았어요
그동안 질필러로 관리를 받아와서 시술 과정, 통증 이런거는 다 비슷했고
시술 후 3일정도 지나서 남편이랑 잠자리를 가졌고 만족도는 전 병원보다 더 좋았어요
남편도 제가 관리를 받고 있는 걸 알고있어서 쉽게 오픈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시술도 했냐면서 느낌이 더 좋다고 했어요 물론 저도 오르가즘을 달아오르기 직전까지처럼 너무 좋았어요
제가 너무 멀리로 이사 가지않는한 여기로 계속 다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