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일때 소음순 수술을 받은 직장인 입니다.
다른 분들도 제 후기를 보시고 수술을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바랍니다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밑에 살이 늘어나 큰 병인 줄 알고 엄마한테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얘기한 적도 있었고
그러고 20대 초중반이 되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잠자리를 가질때마다 부끄러움이 동반되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적도,,,,,,,,,ㅠㅠ

<병원 선택>
1. 지인추천 (사실 이게 가장 큼)
2. 수술 후 결과가 깔끔하고 좋아 보였음
3. 여자 원장님이라 편했고 실장님도 친절하셨음
4. 수술가격은 예산범위에 들어옴
5. 수면마취가 아니라 국소마취라 믿을만 했었음(개인적으로 의심이 많은 편이라 큰 수술 아닌 이상 수면 잘 안함)

<수술 후 과정 및 결과>
1. 수술할때 이어폰 끼고 핸드폰 하고 있었음
2. 수술 시간은 1시간반정도? 정확히는 모름 그렇게 길지도 짧지도 않았음
3. 통증은 별 다섯개중 3개? 진통제 먹으면 괜찮음 안먹으면 참을만한정도
4. 실장님이 대처가 빨랐음 (카톡 답장도 대처하는 것도 만족했음)
5. 수술하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실밥제거 했음
6. 실밥제거 하니까 확실히 회복이 빠르게 진행됐음 (내 느낌상)
7. 성관계는 한달정도 못한다고 해서 남자친구랑 같이 참고 있음,,ㅋㅋ
8. 한달정도 지나니까 붓기도 이쁘게 빠짐
9. 소음순이 너무 없지도 너덜거지도 않고 딱 이쁘게 생김

붓기는 한 달 더 지나면 붓기가 지금보다 더 이쁘게 빠질거라해서 설래하면서 기다리고 있음